마음의소리(진실을 알고싶을때)




 
좀 더 큰소리로 말해요.

마음의 목소리는 왜 그렇게 작을까요.

마음은 그저 소근거릴 뿐

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잘 알수가없어요.
 


마음이 천진한 아가들은

바라고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말로 하지 않아요.

아가들은 바라고 있는 멋진것을

마음에 품고

엄마의 가슴에 얼굴을 대지요.
 

마음을 만든 신은

목소리를 만들기를 잊었나 봐요.

에리히 케스트너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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